여수 영취산 진달래가 머리속에서 너무 시끄럽게 떠들어 올해는 꼭 가야지 십년이 넘었는데..혼자 가기는 좀 외롭고 며칠 궁리끝에 동행을 놉좀 얻으려고 전화를 하는데.... 첫번째로 가끔가다 단둘이 식사 하는 청암한테 카톡을 보냈다. 내일,혹은 모레 시간되면 여수 영취산 진달래 보러 갈끄나? 답이 왔다. 백야 선생 시간이 안될것 같네..쩝. 두번째 .꽃필때마다 둘이 꽃바람나는 교회 지휘자 한테 전화했다... 그런데........ 하이고 집사님..제가 엇그제 집근처에서 넘어져서 쉐골이 부러져서,,,엑스레이 촬영했는데 수술해야 한다네요. 제가 아무래도 하나님께 야단 맞은것 같아요....너무 놀기만 좋아한다고.... 그럼 누구한테 ? 세번째 전화를 . 우리 쟁이 사진....골드 한테 전화를 했는데.. 허 참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