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白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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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2

겨울 그 쓸쓸함에 대하여

아직도 가슴은 조금 온기를 품은것 같다. 짙은 가슴앓이로 그동안 아껴 왔던 것을 잃은 것처럼 허전하기만 한 마음이 문득 뒤를 돌아다보니 살려내야 할 불씨가 남아있어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엉뚱하게 빠져버린 사색이 자꾸만 나를 침몰시키고 일어나지 않은 끝맺음이 짙은 회..

photo 2018.12.08

그리움의 빛깔은 사랑입니다

♣ 그리움의 빛깔은 사랑입니다 ♣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고독 속으로 침잠(沈潛) 하고픈 날엔 하늘빛조차 쓸쓸하다 느껴집니다 채 개이지 않은 저녁 하늘 위로 잿빛 구름 흐르다 멈추어서 하나, 둘...... 조심스레 떠오르는 성긴 별을 봅니다 어떤 사색으로도 치유될 수 없는 그리움의 병은 사랑..

카테고리 없음 200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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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白夜)

사진과 여행과 그리고 글을 쓰기 좋아합니다.발길닿는대로 새로운 곳을 가고 싶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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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아까시아 말을 들은 적이 있어 차로 지나가다 보니 어느 농원에 말로만 듣던 자주 아까시아 꽃이 언뜻 스쳐 지나가서 이튿날 다시 그자리로 가몇 장 잡아 왔다......, 요사이는 까닭없이 쓸쓸해 진다., 사랑, 주변에 피었던상사화가 일주일만에 시들어서 볼품 없는 모양을 보이면 무슨 상사화가 이름값도 못하고 벌써 저모양이야 하고 투덜대곤한다., 아쉬움, 한 열, 후지 파인픽스똑딱이로 잡았는데 색감이 맘에 든다......., 요사이는 너무나 빨라진 시간들에 적응이 안되서 어쩐지 시간이 꺼꿀로 가는 기분이다., 요사이 영산강 자전거 라이딩을 북쪽 담양 쪽으로 나가는데, 참 참담한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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