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지 새벽의 물안개 촬영:백야 밤새 설레이다 찾아간 예당지의 새벽 물안개.. 출사를 할때면 그때 그때 마음이 뺏겨서 그 모습을 보고 싶어 찾아가서 맞이하는 그 새벽의 외로움.. 후에 그 사진을 불러내어 보고 있으면 그 순간들의 추억이 고스라이 되살아난다. 그러나 고향의 사진은 그 의미가 더 확대되고 깊은 심연 그속으로 빠져 들어간다. 바로 고향의 추억때문이다. 예당지는 집에서 아주 가까운곳이다가 초등학교를 예당지를 거쳐서 6년간 다녔던 곳이어서 더욱 더 마음이 가는 곳이다. 고향집 이제는 헐렸다.그러나 마음속에는 아주 어릴적 추억부터 고스라이 담겨져 있어서 잊혀지지 않는 아주 각인된 지워지지 않는 그리움이다. 고향 그 어릴적 생각을 하면 정말 손을 내밀면 그대로 다시 잡힐것 같은 착각이다. 가따머니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