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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산다는 것.

요사이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못하고 그저 머리속의 훵하니 비어있는 생각만 찾아헤메다 에이 더 생각이 정리 되면 쓰지하고,결국은 포기 하고 말기를 되풀이 했다. 주변에서 들리는 소식이 여러가지 소식이 들리고, 그러다 보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 특히 말에 대하여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내가 지금 우리 스승 목사님을 만나고 나서 제일 야단 많이 맞은 것이 상대방의 말에 긍정적인 말을 따라서 하라는 말씀이었다. 성경말씀 외에도 인생 멘토이신 분이시다 . 삶에 있어서 정말 믿고 따를수 있는 스승이 있다는 것은 인생 자체에서 행복이고 축복이다. 지금은 생각도 그렇고 대화의 기법도 많이 고쳐 졌고 또 항상고칠려고 노력을 하고 있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만나는 사람들과 말을 섞다보면 아예 입버릇 처럼, 그렇지만 하..

외국여행 2022.05.21

제주에서

끝났습니다. 내일 오십시요. 이번 제주 여행에서 이런 아쉬움을 당한 곳이 몇군데 있었다. 사진이 그렇듯이 남들이 촬영한 사진 장소에 가봐서 촬영해봤자 그 사진이 그 사진이고 해서 나중에는 결국 아무 의미 없는 사진이 되버리는 경우가 많다. 가기 전에 여기는 들려봐야 겠다 계획한 곳과 가서 어,이곳에 이것이 있어?하고 꼬 보고 가야 겠다 하는 곳으로 나뉜다. 이번 제주여행에서 주상절리를 꼭가보고 싶었는데 그곳을 애써 찾아 갔는데 입장시간이 끝나 버려서 결국 못 들어가고 서운해 하는 나를 보고 형이 저쪽으로 들어가 보자 해서 좀 돌아 들어갔는데.. 해가 지는 것이었다. 해가 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나에게는 심장쪽이 별로 그렇게 건강하지 못해서 기온이 내려가면 힘들어진다. 설상가상 좀 걸어가야 하고 지형까지..

photo 2022.04.27

아침에.

아침 빛이 너무 고았다. 그러잖아도 벗꽃이 너무 쉽게 엔딩되어 아쉬워서 어제 똑딱이 하나들고 동네 뒷산에 올라 패밀리 랜드 뒷산까지 올랐는데 처음 계획은 올라가면서 나무들 사이에 피어 있는 진달래를 촬영할 생각이었다. 막상 목적지까지 가서 내려다 보니 패밀리 랜드에 벗꽃이 만개한 상태여서 그쪽으로 하산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막상 내려가보니 너무나 벗꽃 개화 상태가 너무 좋아 저물어 가는 빛따라가면서 촬영을 하고난뒤 집에 오려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던 중에 랜드 앞 호수에서 여진사 한분이 촬영을 하고 계셨다. 몇마디 나누다 주변을 보니 호수를 배경을 전경잡기 좋은 도화 꽃이 기가 막히게 만개해 있었다. 가지고 간 똑딱이 로 몇컷 잡았는데 집에와서 컴에 연결해보니 역시영 아니올시다 였다. 오늘 아침 일어나..

photo 202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