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령이 이야기...... 어제 저녁 퇴근해서 집에서 책을 좀 본다고 앉아 있자니 딸아이가 오더니 아빠 카메라 어디 있어? 왜? 응 오늘이 00 이와 일년 째 되는 날인데 꽃다발 받았어.. 엉? 00 이 필리핀 어학연수 같잖아 .... 아 ..친구 시켜가지고... 허 참,,,복잡두 하다 ,,, 그먼곳에서 그거 까지 신경 써야 하나 보다.... 남자 친구.. 기타 2010.02.05
아침에..... 모처럼 아침에 뒷동산에 올랐다 .. 옜동산이아닌 뒷동산인데도 이쪽으로 이사와서 처음에 한번인가 오르고 오르지 못했다 오르지 못한것이 아니라 아마 안 오른것이리라... 휴가기간이지만 식두들한테 미안하지만 하는일이 있어 준비한다고 독서실에 박히다보니 참 여러 사람 답답하게 만들었다.. 핑.. 기타 2009.08.17
바람따라 헤메이던날.... 식당 앞에 화단에서 만난 나리꽃..참 오랫만에 만났다. 돌아오다가 만난 예쁜집 무슨 차 홍보 집인것 같은데 들어가서 보니 잘꾸며진 정원이 아름다웠다. 죽록원에서 만난 망태 버섯 똑딱이 사진이다. □□□□□□□□□□□□●●●●□□□□□□□□□□□□□ 몇년전부터 꼭 가서 촬영하고 싶.. 기타 2009.07.13
이쁜 매실 올헤에는 특별한 매실 엑기스를 담고 싶어서 전번 주일날 아는형한테 부탁해서 익은 매실을 따러 갔다.. 생각하고 추측하기를 노랗게 익은 매실을 따다 엑기스를 만들면 노랗고 새큼한 엑기스가 되리라고 상상하면서.. 그러나 막상 도착해서 매실을 보고 있자니 내가 매실을 보고 있나 아니면 복숭아.. 기타 2009.07.10
여름속으로... 너무나 빨리온 혹서가 우리를 당혹하게 하고 있다. 매일 일교차가 20여도 차이가 나는바람에 우리 몸에서는 적응하느라고 애를 먹고 해마다 여름이 줄달음쳐 오는 바람에 마음만 성급하게 달려나간다. 근무지 건물앞에 서있는 꽃나무를 보면서 세월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무상한 마음만 가득하다. 엇.. 기타 2009.06.25
아쉬움 어제는 아는 교수님을 모시고 죽록원에 다녀왔다. 2학기 부터 일년간 안식년에 들어가시는데 바이올리리스트이신 교수님이 올 상반기에 연주회 준비로 너무 고생하시는것 같아 식사 한번 대접하고 싶어서 모시고자 했었는데 시간이 맞아서 다녀온것이다 . 사진도 촬영하고 여러군데들려 저녁에 전망.. 기타 2009.06.24
헤어짐 출근하려 하니 핸드폰 전화 벨이 울린다.. 화면에 뜨는 이름을 보니 가슴이 덜컥한다.. 귀에 들리는소리 동생.....00 이 보냈어..........................................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는데 그동안 병수발 뒷바라지로 모진 가슴 숯덩이 되었을 텐데... 얼마전 바로 전번달에 우리 계원들 모여서 병문안 가기.. 기타 2009.06.16
인 연 / 배 은미 아마도 그런게 인연이지 싶습니다 / 배은미 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중에 참 닮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혼이라는게 있다면 비슷하다 싶은 그런사람이 있습니다 한번을 보면 다 알아버리는 그 사람의 속마음과 감추려하는 아픔과 숨기려하는 절망까지 다 보여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 .. 기타 2009.03.01
잠시 블방 접습니다... 아무래도 바빠서 잠시 블방 접을까 합니다... 3월 춘삼월 초쯤 봄사진과 함께 뵙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행운이함께 하시길 빕니다.. 백야 올림 기타 2009.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