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가는 길 ('05.7.23 명옥헌에서) 용 혜 원 홀로 가는 길처럼 느껴만 지던 삶에 함께 갈 수 있는 이가 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뒤돌아 볼 수 없이 빠르게 흐르는 시간들 속에 추억하며 웃을 수 있고 내일을 소망하며 살아간다면 남 부러울 것 없는 삶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그럴둣하게 삶을 꾸미고 이룬 것 같으나 .. 카테고리 없음 2005.07.24
그리움의 빛깔은 사랑입니다 ♣ 그리움의 빛깔은 사랑입니다 ♣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고독 속으로 침잠(沈潛) 하고픈 날엔 하늘빛조차 쓸쓸하다 느껴집니다 채 개이지 않은 저녁 하늘 위로 잿빛 구름 흐르다 멈추어서 하나, 둘...... 조심스레 떠오르는 성긴 별을 봅니다 어떤 사색으로도 치유될 수 없는 그리움의 병은 사랑.. 카테고리 없음 200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