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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취산 진달래

白夜(백야) 2011. 4. 12. 16:13

 

 

 

다리에 힘이 하나도 없는 기분이다.

같이 갔던 동행들이 카메라 가방에 삼각대 까지 가지고 저만큼 가버리고

뒤에서 헉헉대면서 올라 갔다..

그래도 정상에 올라 보니 잘 올라 왔다 하는 기분이다...

이번 주면 질것 같은 진달래..

애잔하게 마음을 쓸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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