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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는 소리

白夜(백야) 2011. 3. 12. 08:06

 

 

 

 

 

봄이오는 소리가 들리는듯하다.

볼에 스치는 바람이 살을 에는 싸늘함이 아니라 훈풍으로 변한 느낌이 완연하다.

여수에서 광주로 올라오면서 순천만을 들려봤다.

마침 물때가 맞았지만  낙조를 보기에는 하늘이 좋은 편이 아니었다.

아쉬움만 남기고 왔지만 내 건강에대하여 조금이나마 체크 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얼마 되지 않은 오르막 산이지만 그렇게 많이 힘이 들지는 않는것이 조금씩 회복 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봄과 함께 건강을 제자리에 가져다 놓는것이 올봄의 나의 첫째 임무가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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