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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白夜(백야) 2010. 12. 30. 10:58

 

 

 

 

 

올헤 마지막을 장식하려는듯 눈이 내렸다.

가을바람을 잡지 못하고

겨울로 그것도 내년으로 가는 길목에서

 아침에 눈밭을 헤메여 봤다..

아쉬운 한해 였지만

개인적으로 많은 기쁨이 있었다.

제 블방에 오셔서 같이 해주셨던 모든분들

내년에는 더욱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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