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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白夜(백야) 2021. 9. 16. 19:29

 

가을 비 소식 있는데 라이딩 나갔다. 길 주변에 상사화피었는데 벌써 지고 있는 느낌이 든다.

예년 같으면 아쉬움이 남았을텐데 아직 새벽 출사를 나가지 않했다 이젠 해마다 보는 꽃이라서 질린 것이다.

공연히 속으로 심술이 난다.

올해 촬영한 사진을 보면서 꽃잎이 왜그리 틀어졋는지...마음의 심사가 뒤 틀린다..그렇게 뒤틀렸으니 서로 볼수 없는 상사화가 되었지.......

올해 여름내내 질리도록 촬영했던 연꽃을 열었다 마음이 편안해 지는 기분이다...

가을 타는 남자라서 마음까지 심사가 뒤틀린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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