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내 마음속에서 정열이란 애정이 없어진 것을 깨닫고 기겁을 하고 말았다.
무쇠는 녹인다는 젊음....정말 그런것이어서 옛날 어른들이 젊었다는 것이 지금 참 좋은때이다, 하시던 말씀을 생각하면....
아 이젠 정말 옛날이었다...
이젠 마음을 후회없게 채워줄 어떤 무형적것을 찾아야 할것 같다.
그래서 요사이 더욱 성경말씀에 깊이 빠져 들어가고 있다.
바로 이 말씀.
딤전4: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딤전4:8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올해는 원없도록 한여름 폭염에 연과 같이 살았다....이제 내년에는 질려서 더 못 찍을것같을 만큼.....
이번주부터 다시 영산강 라이딩을 시작했는데.......숨통이 트여서 살것 같은데 그동안 답답해서 갇혀있었던 세월이어서 어제 한 4시간 정도 라이딩 했는데 오늘은 몸이 어디 실컨 두드려 맞은 것 같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