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처음 했던 그 때에.......
어쩜 그것도 인연이 되려 했었나 보다..
어떻게 알게 된 사진 클럽을 쫓아 중국 계림에 갔었다..
다른 분들을 엄청 좋은 카메라로 무장(?)하고 해외 출사길이었지만,
나는 겨우 필름 카메라 소형 하나 딸랑 들고 따라 갔다....
그것도 중고 아마 캐논 eos-5 로 기억된다.
위 사진이 그 사진이다.
한30년 지났을가??그래도 지금 보면 그렇게 부족한 부분은 없는 느낌이다.
요사이 옛날 사진창고를 뒤적이다 나오는 필름 사진을 보고 있으면 정말 그리운 그 시절이다.
마음속에 세월아...세월아 하고..실없는 소리만 중얼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