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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풀리던 날

白夜(백야) 2021. 7. 9. 16:57

요사이 운전하기가 무척 싫어 졋다.

싫어진것이 아니라 자신이 없어진 것이다.

분별력이 사라진 것이다.

시력도 나빠진것같고해서 잠시 생각해본다.

무안 회산 백련지 가야 하는데 오늘 이렇게 모처럼 해가 났는데  안가면.

올해는 기회가 없을것 같아 나섰다.

다행히 빛이 무척 나를 반겨 주는 것 같아 무덥기 전에 한바퀴 돌고 주변 식당에서 점심 해결하고 돌아 왔다.

모처럼 맞는 백련이 마음을 풀어주는 날이었다.

언제나 마음이 쉽게 늘 행복한 마음으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가?
지금 주변에서는 단계가 더 강화 한다고 야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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