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비가 주륵 주륵 내리는 창가를 보다가 또 다시 병이 도졌다.
비가 내리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병이 든 것이다.
이병은 가을도 꼭 찾아오는 병인데 이런때 가고 싶은 곳이 있다.
바로 정남진 회진 전망대....
평소에도 남쪽만 가면 꼭 들르는 곳인데 비가 오는날은 더 가고 싶은 곳이다.
그 동안 몇번 더 갔을텐데 코로나 때문에 폐쇄되어 못가다가 다행히 9층 카페만 열어서 댜녀 올 수 있었다.
앞 광장 모습
전망대 파노라마
지금은 9층만 오픈한다.
이제 폭염이 시작할 때가 됐나보다
마음 단단히 먹고 전투 준비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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