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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찾겠다,꾀꼴,꾀꼴......

白夜(백야) 2020. 7. 19. 17:34

무엇이든지 마찬가지지만 시기를 놓치면 만나기 힘든 것들이 많다.

사진을 하다 보면 계절적으로 만나는 반가운 친구들이 그런데,

망태 버섯도 그 중에 빼 놓을 수 없는 대상 중의 하나이다.

최근 몇년 동안 못 본것 같아 올해는 좀 뒤져봐야 겠다 하고 답사 겸해서 옛날 그 장소로 똑딱이 하나 들고 향했는데,

많이 개발을 해놓아서 다니기는 좋은데,, 그간 경험으로 보아 망태는  사람들을 그렇게 좋아하는 것이 아니어서 그런지 씨도 없다 쩝....

할 짓이라고는 그래도 사진질 인데, 가지고 간 카메라가 영 그래서 억지로 왕대에 붙어서 좀 억지 춘향노릇하다 왔다.

망태 사진들은 내 블로그에서 옛날 올려놓았던 것을 먼지 털어 다시 걸어 놓았다.

올 해도 망태는 포기해야 하나 보다.

참 낙서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 많다.

무슨 치마속을 보아서 뭐 한다고 요리 잡았는지......보이지도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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