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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남지 가시연꽃

白夜(백야) 2020. 7. 7. 21:08

그 동안 가진 장비를 가지고 겨우 가시연꽃을 촬영 했는데 이제 수동 렌즈로는 더구나 흔들림이 심한 고물 반사렌즈는 포기해야 할라나 보다.

오늘 고향에 올라가면서 부여 궁남지에 들려 해마다  촬영하던 가시연꽃을 촬영했는데,  돋보기를 동원하고 애를 쓰면서 노력을 했는데,결과물을 확인해보니 참 참담하다.

그만큼 시력이 나빠진 것이다...자연 현상이지만 어쩔수 없는세월에 가슴이 멍해진다.

다음부터는 컨버터를 쓰더라도  자동렌즈를 사용해야 겠다.

사실 그동안 반사 망원렌즈가 색감이 맘에 들어 많이 사용했었다.

그러나 가시 연꽃같이 적은 꽃은 아무래도 무리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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