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마지막 달에 들어서면서..

白夜(백야) 2018. 12. 2. 19:01




벌써 올해도 마지막 달로 접어들었다.

올해는 그동안 해외여행을 접기로 결정하고 안나가다가 모처럼 성경연구원목사님들과 식구들이 함께

그동안 배운 성경에대한 현장답사겸해서 계시록에 나오는 소아시아 7교회 성지 순례를 다녀온것이

올해 남는 추억이 된것 같다.

자꾸만 나를 뒤로 남겨두고 흘러가는 세월속에서 거울을 보고 있노라면

늘어만가는 주름살과 그리고 힘이 빠져버린 약해 빠져진 몸만 남은 것 같아 아쉬운 생각이 한이 없다.

하루 하루 산다는 그 자체가 이제는 내 시간의 길이를 줄여나간다는 생각속에서

무엇인가 꼭 남겨야 될것을 남겨야 겠다는 일념으로

내 성경스승님의 말씀을 동영상 편집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하고는 또다른 세계에서 내가 하고픈일을 찾았다는 생각에

어느듯 마음속에 만족감이 차올라 온다.


https://www.youtube.com/watch?v=wzh8uXYHcK8&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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