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번에 오랫만에 영산강 라이딩 나갔다가 오랫만에 하는 라이딩이다 보니 허리가 좀 아프길래 옛생각만 하다가 허리를 펴려고 손을 놓고 달리다가 도로가 나보고 건방지다고 일어나서 패버리는 바람에 얼굴에 좀 그림을 그리고 말았다. 정신없이 일어나 보니 얼굴이 좀 그랬다. 별거아니라 생각했는데 턱밑도 그렇고 코도 그렇고 좀 그냥 지나치기에 심하다. 자전거 보니 핸들은 틀어졌고 체인도 벗겨져 버리고....응급조치로 항상 가는 자전거점으로 가서 이것좀 봐 주시게.. 나는 병원좀 다녀 올테니.. 집에 와서 보니 앞니까지 좀 해먹었다..... 그래도 요사이 코로나 마스크가 좋은것이 얼굴 기스(?)난것을 마스크가 가리고 있으니 변명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더더욱 좋은 것은 찬양대에서 그래도 표시 안내고 찬양을 부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