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 2

고향에 다녀와서.

멀리 보이는 아파트가 예산읍이다. 한열흘 전 부터 고향에 가기로 약속했었다. 간지도 꽤 오래 됐고 아버지 기일도 닥아오고.. 겸사 겸사 다녀오기로 했다. 마치 소풍가는 아이 처럼 이날이 기다려 졌다. 나는 상행열차를 타고, 북쪽에 사시는 세째형은 하행 열차를 타고,예산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오랫만에 타는 장항선 새마을 열차는 KTX열차와 손색이 없었다. 올라 오는 도중 세째 형님이 시간맞춰 같은 열차를 홍성에서 승차 합류하셔서 예산에서 함께 내렸다. 예산역에 내리니 서울에서 매형과 승용차로 내려오신 누님이 벌써 기다리고 계셨다. 이로써 우리 6남매중 큰형님과 둘째 형님은 이미 산에서 주무시고 계셔서 남은 4남매가 모두 만난 것이다. 이래서 피붙이가 좋은가 보다 그냥 아무 이유도 없이 그저 좋았다. 이제 ..

기타 2022.08.20

티스토리로 이전 하면서 일어난일

다음 블로그가 티스토리로 이전하면서 그동안 블로그에서 맺어졌던 친구가 몽땅 없어져 버렸다. 이 생각을 미리 하지 못한 돌발상황인데..어떻게 찾아 질지 걱정이다.그동안에 올렸던 자료는 모두 다 이전됐는데, 혹시 다음 블로그에서 맺어졌던 친구 분들은 이글 보시면 꼭 댓글 달아주셔서 인사라도 나눌 수 있으면 감사 하겠습니다.

기타 2022.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