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한테서 전화가 왔다. 저 우리 광명역에서 만나기로 한거요.. 응. 그래,왜? 동생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그날 저녘드시고 팬션가서 하루 주무시고 내려 가시면 어떠냐고 하네요. 그러자 ~~모처럼 함께 하루 보내면 좋겠다. 이번 내 생일날에 내가 항상 월요일날 인천 그라페 성경연구원에 수강차 올라가기 때 문에 그 날 올라간김에 가족 함께 모여 저녁식사를 하자고 했던것인데..딸아이가 서운하니 하루 함께 보내자고 팬션을 예약했다는 것이다. 광명역에서 만나 애들 차로 저녁을 분당쪽으로 갔다. 모처럼 식구들이 모여서 갔는데 요사이는 조금 유명세를 타면 식당에서 대기 번호를 타고 기다려야 한다. 다행히 식사를 한뒤 펜션이 그리 멀지 않은 곳이어서 숙소로 쉽게 이동할수 있었다. 숙소에 도착해보니 개인주택처럼 지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