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궁남지 사진은 실내에서 촬영했던 iso를 조정않고 800으로 촬영하는 바람에
버렸던 기억이 억울해서 고향에 갔다 오면서 들렸는데 예상대로 시기가 너무
이른것 같다.
그냥 오기는 서운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궁남지 옆에 어느 교수가 연꽃에 대해
연구하는 곳인가 본데 하우스안에 수련이 몇송이 보인다.
꿩대신 닭이라고 그나마도 몇송이 안되서 아쉽기만하다.
아무래도 가시 연꽃 필때쯤 다시 한번 와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쓸쓸한 발길을 돌렸다.
무지하게 초여름 날씨치고 더운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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