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인과 출사를 다녀 오면서 세월이야기를 했다...
너무 빨리 간다고.
요사이 시간이 요일을 분간 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가는 기분이다.
나만 그렇지 않은지 함께 한 지인도 동감이다.
옛날 어른들의 "너도 내 나이 되보아라."하던 말씀이 새삼스럽다.
아침에 올라오는 카톡 내용들이 이제 노인 이야기로 채워지고 채워진 속에 내용은 나이들면서 지켜야 할 품위내용이 많다.
그 중에 게으르지 말고 깨끗하게 라는 단어가 유난히 눈에 띄인다.
쉽게 포기하기 쉬운 일들을 나이 핑게대지 말고 열심히 살라는 말로 보인다.
그렇게 세월이 흐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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