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랬동안 벼르던 작년 가을 오르고 오르지 못한 무등산 일출을 보기 위해 추석 뒷날 새벽잠을 설치고 올랐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멋질가 하고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그 장엄한 일출에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내가 정말 더 좋은 촬영기술이 있었다면 하고 못내 아쉬워 하면서
이자연 우리가 지켜 나가야 하겠다는 생각이 머리에 가득 찼다..
몸은 무리로 피곤해 졌지만 이만한 대가라면 더 무슨일이라도 할것 같다...
오늘 오후에 쉬어야 하는데
기어이 고창 선운사에 무리한 출사를 한 덕분에 몸살기가 더 심해 졌다...
말로만 쉰다고 하면서 계속 된 행군으로 몸이 화가 많이 난것 같다..
달래야지..............
고창 선운사 상사화는 다음에 올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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