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화순 레져 타운을 들려 상사화 축제 현장으로 가기로 일정을 잡고 길을 떠났다..
안개 덮힌 레져 타운은 언제 햇살이 들지 좀 막막하여
입장료와 아침을 시켜 먹으면서 기다렸지만
막상 해가 들려하니 물안개는 걷혀 버리고 말았다.
레져타운을 나와 주위 가까이 있는 대원사에 가서 상사화 몇개 잡고 보니 정오가 다 되 간다.
추석때 출사를 위해 상사화 축제 현장 답사를 가야 하는데
네비의 게으름으로 (작년에 업데이트 하고 하지 않아)길 을 멀게 멀게 돌아가고 말았다.
오후 스케쥴이 꽉 차있는데...
결국 들려 오니 오후 3시다..
오후 스케쥴 관리 열심히 조정해야 했다..
상사화는 추석 한가운데에서 그 뒤쪽으로 만개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