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꼴찌에게 보내는 박수~~~

白夜(백야) 2006. 4. 23. 22:59

두번째이다...

10km단축 마라톤하기는...

4월22일은 비가 내리는 날이었다...

저번 3.1절은 국경일이어서 참가가 가능했고..

이번 함평 나비마라톤대회는 토요일이라서 가능했다...

3.1절 마라톤이후 팽팽 놀면서 게으름 피우다가

몸무게 2kg을 겁도 없이 늘려서 

히히 무식하고 용감하게 출전했다....

그런디 이것이 뭔일이라냐????
기록이 한4분 줄었다.....

하하하하하 하고 한참 웃었다...

  폼이나나 모르겠다

꽃잔디가 흐르러졌다.

 흰꽃잔디는 처음본다..

마라톤 그만두고 꽃밭에서 놀까?

 

세탁소 비닐봉지 하나 입고 달렸다.....

 

완주마라톤 뒷면...

전면이다..

마라톤 끝난후 그유명한 함평천지 육회쇠고기 먹은후 비빔밥에 넣어 먹으라고 나온음식인데

무엇일가?????? 고소하단다....

여기다 넣어 비벼 먹으라고...누구 맞춰 보시라....

 

 

 기록증이다..꼴찌 기록증...

 상픔으로 찹쌀도 받고...

주변엔 패랭이 꽃이 흐들어졌다...왜 난 꽃만 보면 정신을 못차릴가?

 예쁜 꽃이다........오후엔 날씨가 말짱했다...달리기를 마치니 비가 개이다니...

 다음엔 한시간 내에 들어오겠다니 주변에서 걱정하는 소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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