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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연

白夜(백야) 2021. 7. 20. 18:38

해마다 이 때쯤 가시연이 필 시기가 되면 꼭 찾아 촬영하고 했던 궁남지 가시연이다.

올해는 꽃송이가 꽤 크게 피었다.......

무더위속에 찾아서 만나서 그런지 더욱 반가운 느낌이 들었다.

참 모양새는 험하게 생겼지만 국내에서 그리 흔히 볼수 있는 연꽃이 아니어서 만나기만 해도 반갑기만하다....

폭염속에 컴을 뒤지면서...

어서 코로나가 가고 폭염이 가고......

마음 펀한시간들이 왔으면 하면서

그래서 폭염을 이기고 견디고자 애써 버텨 본다..

 

한여름 뜨거움을 이기고 견디면 혹 겨울 혹한도 이길수 있지 않을가 하면서 ......

부질 없는 생각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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