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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白夜(백야) 2020. 5. 5. 22:37


      연녹색이 초록으로 바뀌면서 비가 적셔주니 색감이 아주 진한 초록으로 변하였다.

     옛날에 생각하기를 그리움이라도 마음에 남아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 했다.

     그것마저 없어지면 사는 의미가 없어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나이가 들어가면서 누군가가 앞에 있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자기의 생각과 의견이 모두 옳은 것이 아니지만.

     그러나 주변에서 그 이야기를 머리를 끄덕이면서 무조건 들어줄 사람이 있다면 그것이 행복일가?

     깨우침을 주는말이 없다면 결과는 누군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것이다.


     아프지 말아야 하겠다. 특히 현대인에게는 걸려서는 안되는 것이 치매와 그리고 중풍인것 같다.

     물론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따르는 병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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