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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 가는 꽃 무릇

白夜(백야) 2019. 9. 24. 14:41







밀재로 안개 잡으러 떠났는데 오늘도 밀재는 쉽사리 허락을 하지 않고 안개만  내 보인다..

전 주에는 고생 고생했어도 밀재에서 그런대로 여명으로 그리 서운하지 않했는데. 오늘은 영 아니올시다이다.

가까운 용천사로 들려서 저물어 가는 꽃무릇을 대신 잡아 왔다.

참 힘든다....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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