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적벽 모습
원래는 내장산으로 가기로 했었다. 그런데 지인이 화순 적벽을 개방하는데 그리로 먼저가자고 예약했다 해서 먼저 적벽으로 향했다
적벽의 높이는 80m였는데 지금은 그 절반인 40m가 물속으로 잠겼다고 한다
광주 광역시의 식수원이라 그동안 민간인이 통제되는 구역으로 남았다가 조금씩 부분적 개방을 할 모양이다.
일주일에 세번,하루에 세번 개방한다.
적벽에서 날씨는바람이 불고 구름으로 덮여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볼수있었다는 기쁨으로 마음이 가벼웠다 날씨가 비가 오거나 않좋으면
가는길이 너무 험해서 취소되곤 한다고 한다...
화순읍에서 그유명한 염소탕으로 점심을 먹고 내장산으로 향했는데 예상대로 비가 왔다
케불카 타고 전망대 정자로 가는데 우산으로 겨우 머리만 가리고 바지는 적시면서 다녀 왔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비내리는 내장산 입구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