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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가족모임

白夜(백야) 2012. 11. 6. 13:37

올해 가족모임은 내 근무지가 있는 군산에서 하기로 하였다

작년에는 여수에서 했는데 올해는 차일 피일 하다가 며칠 늦어졌다.

우리 형제간은 모두 6남매로 5남 1녀이다.

그중 내가 제일 꼴찌 막내이다.

마침 모임날이 너무 날씨가 좋아 모두들 들뜬 기분들이신것같다.

여행순서는 첫째날을 군산에서 유명한 꽃게장집에서 점심을 먹고 오성산에 올라 군산 내항쪽과 서천 쪽의 풍광을 관람한뒤

부안쪽 내소사로 옮겨서 구경후 숙소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었다.

해변가에 있는 숙소라서 저녁을 먹고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산책을 즐길수 있었다.

다음날은 유람선으로 고군산 열도와 선유도를 관람한 후 야미도 횟집에서 점심겸 주변 관람을 즐기고

군산시내로 들어와서 동국사와 그리고 일본 전통 가옥을 관람한후 행양 테마 공원 관람후에 모임을 마무리 지었다.

피를 나눈 형제들 나이들어가면서 건강이 항상 신경들 쓰여서 무척이나 조바심속에 다녔던것 같다.

내년에도 내 후년에도 계속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다니면서 촬영한 사진 몇장 올려본다

 

내소사의 가을 단풍.

 야미도의 강태공들.

 신시도의 배수 갑문 마침 수문을 열어 해수가 담수 쪽으로 흘러 들어오고 있었다.

 아침 햇살로 눈이 부신 바다와 배들.

 우리 배가 지난 흔적

 새만금 중간 휴게소에서

 다리를 놓기 위헤 세운 교각

 바다 빛과  배들.

 낚시꾼을 싣고 질주 하는 배

 해양 테마공원에서의 어느 모정

 은빛 바다의풍광

 조개 캐는 아낙네들

 

축제 중인 해양 테마 공원

 

 

바쁜 일정이었지만 끝나고 헤어짐이 어찌 그리 서운한지..

이래서 형제간 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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