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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쓸쓸함

白夜(백야) 2012. 9. 28. 11:45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기분이 든다.

내일 모레가 추석이긴 하지만 마음이 허전한것은 아마 가을이라 그런가 보다.

아침에 새벽 기도회 참석후 군산 해망동 도매어시장과  공설시장을 다녀왔다.

해망동 도매 시장은 내일 고향에 가면서 무엇을 사가지고 갈가 보기 위해서 였고 공설 시장은 장구경을 하기위해서였다.

공설 시장은 온통 군산 시민이 다 나와 있는 기분이었다 사람들 걸려서 앞으로나가기가 힘이 들 정도이다.

좀 전에 다녀온 해망동에 비해 조금은 가격이 차이가 있다.

 

요사이 출퇴근을 교총 체증이 없는 직장 뒷길로 다니는데 거의 다 온곳에 갈대가 활짝 피었다.

며칠전부터 좀 찍어봐야지 하면서도 이리 저리 사정이 여의치 못하여 행동으로 옮기기 못하다가

오늘 아침에는 차를 세우고 시동을 끈후 차안에서 간단하게 몇장 해보았다..

햇볓이 엇그제는 강하고 좋았는데...

항상 도구 탓하는 실력없는 돌팔이 언제나 면할가 ...

 

이곳 군산에서 내일 충청도 고향으로 직접 갈 계획이다..

모든 분들이 추석 행복하게 맞이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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