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가면 더 있고 싶고 있다보면 한이 없는 고향
나이 들어가면 갈수록 고향이 더욱 더 아름답고 정겹게 닥아 오는 이유는 무슨 까닭일가?
옛추억의 모습은 모두다 없어져 버리고 그리고 그동안 훌쩍 커버린 아이들과
주름살이 무쩍 늘어버려 삶의 흔적이 배어버린 친구들 모습에
거울속의 내모습을 다시 한번 쳐다 보아진다.
새벽에 일어나 일출을 보러 나가면서
그 옛날 초등학교 시절 하교길에 저수지 둘래로 어렵게 돌아 오던기억이 생각나
잠시 추억에 잠겨 본다...
우리집안 아직은제일 막내손녀 공주인 지영이
아마 내일 모레쯤 사촌 동생이 태어 날듯 하지만
어찌 그리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럽던지.....
유난히 푸르렀던 고향 하늘과 흰구름
다시 한번 사진을 올리면서 고향이 있다는 것에 감사드린다..
우리 집안 막내 손녀 지영이....
예당 저수지의 아침 일출
일출 후의 예당 저수지 모습
사과 나무 밑으로 본 고향 마을
형님이 사시는 마을 뒷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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