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밤 깊은 잠에서 깨어나니
그리움이 멀리서 숨쉬고 있었다.
안개를 헤치고 찾아온 밝은 불빛은
가슴 깊은곳의 불면증을 깨우기에 충분하다.
하룻밤이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
장마는 간것일가?
일주일 내내 안개에 젖어 살아
지겨웠던 마음이 서서히 풀리는 기분이다.
내일은 아무래도 어디론가
길을 나서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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