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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를 맞이하며.

白夜(백야) 2010. 6. 26. 11:40

 

 

세월이 정말 빠르다..

어찌하다 보니 벌써 금년도 반이 다 지나가버린다.

하루 하루의 시간이 빠르다 보니 전체 시간은 더욱 더 빨라진다..

하고 싶은 것이 아직은 많이 남아 있는데 가는 시간만 야속할 뿐이다.

나이가 먹어가는 징조인지 주변에서 아는사람들의 병원 입원 횟수가 늘어나고

그럼에 따라 나도 덩달아 건강이 염려되어 공연한 근심을 해보고..

그냥 세월가는대로 자연스럽게 맡기고 살면 될텐데 쓸데없는 걱정으로 아까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갑자기 몇사람이 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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