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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

白夜(백야) 2010. 2. 19. 22:40

 

 

 

 

항상 나를 배반하지 않던 예당지가 이번 구정에는 나를 실망시키고 말았다..

항상 일출을 촬영하고 고향집으로 돌아와서  아침떡국을 먹곤했는데

이번에는 아예 카메라를 셋팅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 삼각대 없이 손각대로 대체하여

몇장 촬영하고 말았다.....

아름다운 호수가 정월 초하룻날 나를 울린것이다..

아 허전한 마음으로 돌리는 발길이여 ~~!!!

다음에는 나를 반겨주려무나..

춘삼월 봄에 뭇가면 음력 칠월 아버지 기일에나 만날수 있을건데...

언제 그때 까지 기다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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