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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찬가

白夜(백야) 2009. 9. 10. 23:35

 

 

 

 

 

 

 

물안개가 오르는 계절이돌아 왔다...

그 신비함에 매료되어 새벽을 설치던때가 있었다..

고향에가서 그생각을 하면서

오늘은 아침을 쫄딱 굶고

하루 종일 칼국수 또는 컵라면으로 때우면서

안면도 수목원및 꽃지까지 헤메다 돌아왔다...

꽃지는 결국 하늘이 도와주지 않해서

오후 내내 시간 보내면서 기다렸는데

일몰이 가까워 지면서 캄캄해지는 하늘을 보면서

 한숨쉬고 발길을 돌렸다..

그바람에 오후 시간은 아까운 시간이 되버렸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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