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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달을 맞으며....

白夜(백야) 2008. 11. 30. 23:32

 

오지 안을것 같은 올해 마지막 달이 내일로 닥아왔다........

가는것이 아쉽고  갈줄 알고 있지만

막상 마지막 달이라 생각하니 아쉬움이 앞선다..........

어떻게 마지막으로 이 남은 날들을 요리해야 하나....

 하고싶었던 일과 하고 싶었지만 못했던것들......

부족한 내자신을 채우기 위해 노력도 못해보구

마지막 달을 맞이한다하니...

너무 허전한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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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남은 기간동안 내가 만족할만큼 얼마나

할수 있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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