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늘한 아침 공기가 코를스치면서 싸한 기분이 감돔다..
그렇게 별르고 별려서 찾은 호수
참담하리만큼 물은 저 만큼 가버리고
겨울이 싫어 버티고 있는 나무 잎들이 애처롭기만하다.
조금만 더 비가 왔더라면..
내마음도 이럴가 ?
갑자기 허전해진 마음을 달랠길없다.
마음까지 비워버린 기분으로
저 깊은 심연속에선 파도소리가 출렁인다...
그렇게 올한해 가버리나 보다.
싸늘한 아침 공기가 코를스치면서 싸한 기분이 감돔다..
그렇게 별르고 별려서 찾은 호수
참담하리만큼 물은 저 만큼 가버리고
겨울이 싫어 버티고 있는 나무 잎들이 애처롭기만하다.
조금만 더 비가 왔더라면..
내마음도 이럴가 ?
갑자기 허전해진 마음을 달랠길없다.
마음까지 비워버린 기분으로
저 깊은 심연속에선 파도소리가 출렁인다...
그렇게 올한해 가버리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