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봄 눈..

白夜(백야) 2007. 3. 7. 10:55

 

 

꽃을 시샘하는가..

어제 부터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더니

오늘을 급기야 눈이 내린다.

머리에 눈을 이고 앉은 동백이 너무나 애처러워 보인다.

살다 보면 힘들일은 생기기 마련,,

그래도 수줍은듯 늘어져버린 동백..

감기나 걸리지 말어야 할텐데...

 

저만이 아닌 모든 분이 휴전 하고 계신가 봅니다.

홍송님 , 리사님, 은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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