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교육중에...

白夜(백야) 2006. 10. 1. 22:09

 

 

 

 

 

   

                                                                                                                 (영화 "야연"중에서)

 

이번 교육기간에 모처럼 영화를 두편 감상했다...

평소에 중국 무협 영화를  좋아해서 꽤 많이 보는 편이었는데

그중 하나가 이번 추석을 겨냥해 개봉한 "야연"이다.

 

워낙 많이 합성하는 것이 중국 무협영화라지만

평소 사진을  하던 터라 감상하면서 저건 이런식으로

이건 저런 식으로 촬영했겠다 하면서 감상하고 있자니

또 장비  렌즈 타령이 나온다.

 

야연은 중국 여배우 "장쯔이"가 나오는 영화로

전에 "와호장룡"이나 "연인" 그리고 "영웅"등에

나왔던 모습이 생생한데

특히 "연인"에서의 이룰수 없던 안타까운 사랑의 아픔이 기억에 남는다

난 원래 중국 여자 배우는 "임청하"를 좋아 했는데 시집을 가버려 가지고

이젠 특별히 좋아하는 중국 영화 여배우는 없지만..

그래도 중국 무협영화라면 사족을 못쓴다....

 

영화 "야연"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 새 황제에게 ‘당신’이라니, ‘황상’이라고 불러야 하지 않는가, 형수?". 어느 날 황제는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황제시해의 배후로 의심되는 황제의 동생 ‘리’(유 게)가 황위를 계승한다. 미망인이 된 황후 ‘완’(장쯔이)과 황태자 ‘우 루안’(다니엘 우)의 생사조차 위협을 받게 된 순간, ‘완’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선택을 하는데!
" 당신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난 모든 것을 다 할거예요!". 선(先)황제에게 간택되면서 어린 날의 연인이었던 ‘우 루안’과의 사랑을 가슴깊이 숨겨야 했던 ‘완’은 아무런 힘도 없는 ‘우 루안’을 살리기 위해 ‘리’와의 재혼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결단을 내린다. 아버지의 부음을 듣고 ‘우 루안’은 황궁으로 돌아오지만 숙부에 대한 복수심과 ‘완’의 재혼소식에 절망한다!
"절 부르신 건 아버님의 죽음때문인가요, 황후 즉위식 때문인가요?". ‘리’는 조카인 ‘우 루안’을 제거하기 위해 끊임없이 자객을 보내고 ‘완’은 ‘우 루안’을 지켜내기 위해 사력을 다하며 무서운 계략을 준비한다. 그리고 이 모든 음모가 절정으로 치달을 즈음, 마침내 ‘리’가 마련한 성대한 한밤의 연회가 열리고 운명의 주인공들은 각자의 비밀을 감춘 채 한자리에 모이는데… 절대 권력을 향한 온갖 계략과 음모로 휩싸인 황궁에서 사랑과 욕망, 음모와 배신을 가슴에 품은 황족들의 화려하고 치명적인 밤의 연회가 절정을 향해 깊어 간다!

 

내용은 인터넷 써핑에서 복사 해 왔다...

또 줄거리를 썸머리 한다는 것이 좀 지겨워서...

 

시간나면 한번 더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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