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 광주 민속박물관을 떠나 담양 삼다리에 도착해보니.
벌써 사물놀이가 시작되었다.
이어서 벌어지는 북소리가 천지를 울리고..
처음 구경하는 북청 사자 놀이가 신기하기만하다.
서서히 어두워져가는 저녁에 구수한 남도창이 울려 퍼지는데....
벌써 저쪽에서 쥐불놀이가 시작되었다.
아련하게 생각나는 고향의 들판........
오늘의 하일라이트 달집태우기를 마지막으로 보름전야의 밤이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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