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실은 동호회 출사날인데 담당의사 조언으로 당분간 산에 가지 않는것이 좋다고 해서 집근처 연못에 연꽃 촬영을 나섰다.
그동안 버스로 옆을 지나면서 연의 개화 상태를 관찰하고 있었는데 사흘전에 몇송이더니 어제 보니 많이 올라왔다.
간단한 장비와 그리고 새로 구입한 중형 핫셀을가지고 나가서 몇장 촬영하고 왔다. 중형은 파인더로 보이는모습이 정말 아름답다, 핫셀 파인더가 그래서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나 보다, 불편한것은 이곳 광주에선 슬라이든 필름은 현상할곳이 없어서 한다리 거쳐 서울까지 다녀와야 하니 늦으면 이주일 빠르면 일주일이라 좀 답답하긴하지만 이젠 새로 시작한것이니 앞으로 많이 가지고 놀아야 겠다.
그동안 다니던 병원의사는 몸이 만성적으로 약해져서 좀 치료기간이 길것이라고 한다. 칠월 말에 외국 여행이 잡혀 있는데 그동안에 몸 컨디션을 좋게 만들어야 하는데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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