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그곳에 가면

白夜(백야) 2014. 3. 2. 13:40

남도 천리길을 다니다보면 기이한 풍경들을 더러 만난다 물론 호남쪽만이 아니더라도 기인이사들의 기행을 볼수 있는 곳은 많다.

 

 

 

 

 

 

 

 

 

 

 

 

 

 

 

 

 

 

 

 

 

 

바로 이곳이 그런 곳이다.  낙안읍성에서 순천쪽으로 한 500 m 쯤 가다보면 수많은 돌탑을 쌓은 곳이 보이는데 이곳은 어느 나이드신 할아버지께서 손수 나라를 생각하시면서 일일이 쌓으신것이라 한다. 아주 몇년전에 들렸을때는 그냥 들려서 구경하고 나오면 됬지만 얼마전에는 입장료가 천원이었다가 작년 년말에 가보니 이천원으로 올랐다 요청하면 양촌리 커피도 천원에 한잔 마실수 있다.우리나라의 여러 모양을 돌탑으로 쌓아 놓았는데 대략 높이는 아마 3m~5m 정도된다. 세워놓고 촬영할 모델이 없어서 보시는 분들이 높이를 가늠하시기 힘드실것 같다. 낙안읍성에 들리시는 기회가 있으시면 들려볼만한 곳이다.

 

'phot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량제의 봄과 도화꽃  (0) 2014.04.13
봄꽃속의 기다림  (0) 2014.03.24
별 궤적 2  (0) 2014.02.13
별 궤적 촬영에 대한 이야기  (0) 2014.01.04
순천만과낙양읍성의 겨울  (0) 2013.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