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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으로의 초대

白夜(백야) 2010. 8. 25. 23:42

 

 

근처로 다니면서 보이는 다리가 예뻐서

꼭 야경을 촬영해야 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빨리 그 시간이 왔다

촬영 장소를 물색하기 위해 주변 지리에 밝은 몇사람한테 문의하고 알아 본 결과

 아무래두 근처 사는  사람을 대동하고 가는것이 좋을것 같아

지금은 다른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옛동료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처음 장소는 너무 먼거리에다가 다리 위이어서 달리는 차량의 진동으로

 그리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해 생각해 낸것이 동료 아파트 옥상이었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밤이어서 땀 범벅이 되면서 몇장 촬영했는데

더워서 어떻게 촬영했는지 아무 생각도 나지 않했다

 

한번에 어디 만족한 결과가 나온다던가..

앞으로 몇번을 더가야 할지 모르지만

아뭍튼 매력적인 소재임에는 틀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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