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다른해에 비해 좀 지루했던 기분이 들은 해이다....
2월에 생각지도 않했던 대만을 다녀오고
4월에 사랑하는 두째 형님과 이별하고 한동안 정신이 멍해서 살았다.
그러고 가는세월에 나를 맡기고 흘러 흘러 가면서 어느덧 12월 말 ..
올해가 며칠 남지 않했다....
마지막 달에 건강검진이 약간의 세월의 흔적으로 부속품이 존 낡았다고 판정이나고
오늘 병원에 정밀검사하러 갔다가 내년 일월 칠일에 다시 검사해보자는 의사의 의견을 듣고 왔다.
성격상으로 그렇게 몸을 사리는 성격이 아니라서
하고 싶은것 먹고 싶은것 다하고 사는성미라서
몸이 좀 피곤했나보다
내년에는 내몸이 조금만 더 기분좋게하기위해
좀더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보호해주어야 겠다..
물론 올해 남은기간도 포함해서이다..
제블방에오시는 여러분들도 내년에는 더욱더 몸관리 자알 하시어서
튼튼한 국력들이 되시길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