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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白夜(백야) 2008. 7. 29. 13:25

 

무더위가 사람잡는 오늘

창밖의 하늘을 보니 구름이 넘넘 예쁘다..

사랑하는 님이 넘실 넘실 찾아오는 기분이다....

마음껏 하늘을 향해 날라 오르고 싶다.

아주 어린 시절의 상상의 날개를 펴고

무작정 솟아오르고 싶다.

 

바람이 전하여준 그리움

그 아픔속의 기쁨

무작정 다시 찾아가고 싶은 옛날은

지워져 버린 추억을 자라나게하고

마음 깊은 곳에 숨어있던

 나도 잊었던 그 사랑... 

오늘 갑자기 생각이 난다.

 

죽도록 그리워 진다.

 

높은 하늘은 어쩌면 그리움의 전부 인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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