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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나를 미치게 한다.
마음이 달달 하고 심장이 통통거린다.
아직도 마음에 청춘이 살아 있는가
철이 덜 든 마음이 덜덜 떨린다.
내가 그리던 마음이 꽃속에 녹아들어
아련한 아픔이 되어 가슴을 녹인다.
꽃속에 그냥 넘어져 잠이나 들어 버렸으면 좋겠다.
지가 무슨 김유정 소설의 주인공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