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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랭이꽃

白夜(백야) 2005. 7. 9. 20:47

 

 출사를 다니면서 갑자기 패랭이 꽃에 깊게 빠져 버렸다.

 

 


 

 

 마음이 무척 약해졌다는 느낌이 나를 휘감을때면

 

    


 
갑자기 패랭이꽃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항상 제자리도 못찾고 그래도 예쁘고 귀여운 꽃으로 남는다,

 

 


 

 이제는 지기 시작하는데 또 일년을 기다려야 한다.

 

 




내년에 어디서 어떤 인연으로 다시 만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