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기다린 일년세월

白夜(백야) 2019. 7. 4. 11:23









일년을 기다렸다.

작년에 어쩐일이  그리 바쁘지도 않했던 것 같은 데 연꽃 사진을 한장도 촬영하지 못해 못내 서운했는데,

올해는 지나다니면서 꽃이 개화 한 것을 확인하고 일찍 탐사차 다녀 왔다.

개화 초기라서 꽃이 지저분하지 않고 예뻐서 마음이 기쁘다.

어쩜 저리 아름 다울 수 있을까..햇빛을 보아야 제대로 얼굴을 펴는 모습이 수줍은 새색씨 같다.

'phot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마기간 속의 라이딩 하기  (0) 2019.07.19
장마는 휴식 중  (0) 2019.07.07
장마 중간에...  (0) 2019.06.27
가고 가고 가고.......  (0) 2019.06.19
다시 찾은 죽화경..  (0) 2019.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