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몇년이 지났나 모르겠다.
무작정 중국 황산촬영을 따라 나섰던 때가..
참 희한한 나라였다 ,,경치보다도 국민들이 인식하고 있는자체가....
그때 들었던 중국 구정에 대한 이야기들은 두고 두고 머릿속에 남았던 기억이 난다..
구정 집에 가기위해 차표 구하기부터 시작해서 가는데 며칠
그리고 근 보름동안 쉬고...
글고 직장 복귀하는데 기차로 며칠
대륙적 기질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어딘가 우리의 생각이 닿지 않는그런 사고방식...
안개가 끼어서 비행기가 못뜨면 자칫 호텔방에서 걍 죽치다 와야 될 처지였는데
눈 하나 까딱 않고 그런가보다 하고 말 한 마디 없이 기다리는 사람들.
하늘의 도움으로 황산까지 겨우 가고
또 호텔에서의 기다림 끝에 약간 해가 나는 타임을 잡으려고 비상 대기하고...
참 그래도 기기묘묘한 사진 한장에 위로를 모두 담고..
어제 인가 어느 싸이트에 갔다가 황산의 눈덮인 사진을 보고 아 다시 가보고 싶다..
다음에 구정 연휴에 가야 겠다 생각을 하면서 에고 나이가 들면서 무슨 청승일가 하는
구정 설 고향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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